대전 승참치 배달 시켰어요. 맛집 인정!!!
안녕하세요! 워드맨 입니다.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감염이 무더기로 확진되면서 국민들이 큰 불편과 불안에 떨고 있는 요즘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할 말이 많은데 후...... 할.말.하.않 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전광훈 씨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암튼 그래서 배달 시켰습니다. 무려 참. 치. 를요. 대전에 테이크 아웃 및 대전 전 지역 배달이 되는 승참치가 있는데요. 참치 부위별로 냉동으로 택배 주문도 받고 있는데 대전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참치 좋아하시는 분들이 애용하신다고 하네요.
사진 누르면 확대되요. 보정 안한 원본 사진입니다.
저도 말로만 듣다가 전에 한번 이용하고 이번이 두번째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사진이 이번에 제가 주문한 오도로 200g과 주도로 200g입니다. 오도로 100g 당 14,000원, 주도로 100g 당 11,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부위별로 200g 단위로 주문이 가능하고 가마도로, 세도로, 아카미 외에 특수부위와 세트 구성들까지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초록창에 승참치 검색하시면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세요~
요롷게 담겨서 배달이 도착했네요~ㅋㅋㅋ 제가 참치를 너무 좋아해서 받자마자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어요+_+
급한 마음에 얼른 풀고 먹고 싶었지만 포스팅을 위해 정말 힘들게 참았습니다ㅋㅋ
음식 포스팅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음식 포스팅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네요ㅎㅎ 좋아하는 음식을 앞에 두고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게 쉽지 않았어요.
위에 구성이 참치값만 50,000원에 부자재 세트 2,000원, 배달비는 거리가 좀 있어서 6,000원 총 58,000의 비용이 들었네요.
오도로 200g 과 주도로 200g 구성
크~~~~ 때깔 쥑이쥬????
사진 찍으면서 정말 힘들었어요ㅋㅋㅋ
신선도를 유지하려고 배달 상자에 함께 들어 있던 아이스팩을 참치 밑에 깔았어요. 저번에 세트를 주문했을 때는 참치가 담긴 상자가 크다 보니 아이스팩도 2개나 들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참치가 너무 해동이 된다거나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되겠더라구요. 굿~! 굿~!
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텔라 맥주!!!
고추냉이도 너무 맵지 않고 좋았어요!
사진 찍고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먹다 보니 저번에 시킬 때 남은 초밥용 밥 남겨둔 게 생각이나 챙겨 왔어요.
주문할 때 같이 주문할 수 있답니다.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네요ㅎㅎ
제가 주문한 부위가 기름진 부위들이어서 느끼할까 봐 걱정하기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이전에 시킨 5만 원대에 세트에는 오도로와 주도로 부위가 그리 많지가 않더라고요. 그 구성도 나쁘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3~4인용의 양이다 보니 적신이나 황새치 뱃살 부위도 많더라구요. 오히려 덜 느끼하여 세트 구성이 맞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저는 이렇게 기름진 부위로 먹어도 입맛에 잘 맞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보통 참치 전문점에 가면 최소 3만 원대나 5만 원대에 메뉴를 먹는 편인데요. 스끼를 제외하고 참치 부위로만 비교하였을 때 3만 원대는 절대 따라올 수 없구요. 5만 원대에서도 몇 점 안 내어주는 부위를 맘껏 먹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편하게 참치를 배달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 종종 이용할 의사 100%입니다. 요새 뒷광고 논란이 심한데요. 제가 블로그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글도 얼마 없어요. 그럴 짬밥이 절대로 될 일이 없습니다. 언제 될지도 모르고요. 나중에 만약 그럴 일이 생긴다면 분명히 고지하고 포스팅하겠습니다. 기본은 지켜야죠.
아직 포스팅이 많이 서툴고 재미도 없지만 앞으로 노력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일상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전할머니맥주 간편하게 즐기기에 좋아요!!! 감자튀김 대박!!! (0) | 2020.10.09 |
---|---|
상무초밥 대전 둔산직영점 포장해왔어요! 초밥 맛집! (0) | 2020.10.06 |
동녘에 회뜰때 대전 숙성회 맛집!!!(feat. 문어숙회) (3) | 2020.10.02 |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늘 소곱창 먹어봤어요!!! 곱창 후기!!! (0) | 2020.09.02 |
조기종의 향미각 용운점(판암점), 꼬막 짬뽕, 등심 탕수육 (0) | 2020.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