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포츠 바랑에르돔 8-10, 4-6 제품 소개 및 가격, 우레탄 창

 

 

안녕하세요! 워드맨 입니다.

쉘터의 계절이 왔습니다. 쉘터의 끝판왕 급으로 불리는 헬스포츠 바랑에르돔 소개해드릴게요.

 

사진출처-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동계에는 난방이 어려운 돔텐트의 사용이 낮은 편이죠. 전기만 있다면 히터를 통해 충분히 가능하지만 전기가 없는 곳에서 사용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통 리빙쉘 텐트나 쉘터를 많이 사용하시죠. 등유 난로나 화목 난로를 사용하여 전실 공간의 공기를 따듯하게 데우기 때문입니다. 물론 안전을 위한 환기는 필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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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화목난로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요. 바랑에르돔은 화목난로의 연통을 밖으로 빼낼수 있는 전용 창이 있어서 좀 더 특별한 쉘터 입니다. 쉘터에서는 거의 끝판왕 급이죠. 바랑에르돔은 노르웨이 회사인 헬스포츠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8-10인용과 4-6인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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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을 접하신 분들에게 더 잘 알려진 제품인데요. 헬스포츠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전문적인 고사양의 제품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바랑에르돔도 스펙에 비해서 정말 가볍고 고사양 제품임을 알 수가 있는데요. 470cm x 435cm x 210cm에 달하는 사이즈의 쉘터 무게가 폴대 포함 9.8kg 밖에 안 한다니 엄청난 스펙이죠. 텐트 스킨의 내수압은 4,000mm, 그라운드시트는 5,000mm의 내수압을 보여주어 강한 비바람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여기에 방염 처리까지 된 원단으로 9,8kg의 무게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어마어마한 스펙이죠. 끝판왕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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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격도 끝판왕 급인데요. 8-10인용의 가격은 2,066,000원입니다. 4-6인용은 1,549,000원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미 품절인지는 오래되었습니다. 현재는 구매대행으로 더 웃돈을 주고 구입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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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랑에르돔의 제일 아쉬운 한가지는 바로 우레탄 창 미적용 이라는 점인데요. 전용으로 나오는 우레탄 창이 없습니다. 당연히 경량화와 고성능을 목적으로 출시된 제품이기 때문에 경량화를 위해서 당연한 결과인데요. 당연히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서 사제로, 즉 맥아웃도어라는 풋프린트 및 주문 제작 전문 업체에서 바랑에르돔 우레탄 창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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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랑에르돔이 고가여서 일까요? 사제 우레탄창 역시 고가네요. 170,000원입니다. 대신 퀄리티는 좋다고 하네요. 저도 맥아웃도어에서 RAB 텐트 그라운드시트 구매하였는데, 제품 좋습니다. 믿을만해요. 바랑에르돔이 품절이듯이 우레탄 창도 현재 품절입니다. 필요하신 분은 업체에 연락하여 문의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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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랑에르돔은 세 개의 출입구가 있으며 좌우 두 개의 출입구에는 조그마한 우레탄 창이 있어 입구를 열지 않고 밖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림막도 있어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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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출입구에는 2중 메쉬망이 있어 모기나 해충을 막아주고 벤틸레이션 역할도 해줍니다. 텐트 내부에 측면 하단부에도 두 개의 환기구가 있어 출입문을 완전히 닫은 상태에서도 내부 환기를 원활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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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탑햇 부분은 에어플로우 2 벤틸레이션 시스템이 적용되었는데요. 티피형 텐트가 아닌 바랑에르돔은 탑햇 부분을 교차하는 네 개의 폴을 이용해 탑 했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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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난로 설치 모습과 하단 측면에 환기구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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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강한 돔쉘터, 가이라인을 설치하면 더욱 바람에 강합니다. YKK 지퍼 적용은 당연하죠.

 

오늘은 헬스포츠 바랑에르돔을 살펴보았는데요. 감성 캠핑이 대세인 요즘 추세와는 거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쉘터 안에서 화목 난로를 사용하며 캠핑하는 것 자체가 감성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만큼 장점이 많은 쉘터이죠. 가벼운 무게와 쉬운 설치, 바람에 강하고, 화목 난로 사용이 가능하다, 넓은 실내 공간, 뛰어난 개방감 등등 어느 부분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쉘터 같습니다. 아... 하나 가격이 좀 빠지네요...ㅠㅠ 암튼 좋은 쉘터임에는 분명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