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맨 벙커돔3 돔쉘터 돔텐트 가격 및 옵션, 제품 소개

 

 

안녕하세요! 워드맨 입니다.

오늘은 2인이 사용하기 좋은 가성비 쉘터 힐맨 벙커돔3 쉘터를 소개해드릴게요.

힐맨 벙커돔3 쉘터는 중대형 쉘터에 비해 가볍고 패킹 부피도 작아서 가볍게 캠핑다니기에 아주 적합한 제품인데요. 저렴한 가격과 피칭과 철수가 쉬워서 간편하게 다니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인 제품입니다.

 

사진출처-공식 온라인 쇼핑몰

 

힐맨 벙커돔3 쉘터는 기존 벙커돔 제품에서 개선된 2ver 다음으로 출시된 최신 버전 제품으로 가격은 236,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구성은 본체 스킨, 폴대, 스트링, 스토퍼, 팩, 전용 루프 플라이, 전용 그라운드시트가 포함된 풀세트 구성으로 가성비가 매우 좋음을 볼수 있습니다. 여기에 옵션으로 업라이트 폴대 정도만 필요에 따라 추가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길이 조절 폴대는 구비해 놓으면 여러 용도로 유용하게 쓸수 있으니 별도로 괜찮은 제품 한조 내지 두조 정도 구비해 놓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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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맨 벙커돔3 쉘터 텐트는 우물정 폴 구조로 설치하는 바람에 강한 돔쉘터로 입식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전용 그라운드시트를 사용하여 좌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구 형태의 돔텐트나 돔쉘터가 바람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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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맨 벙커돔3 쉘터 텐트의 사이즈는 가로, 세로 300cm에 높이 150cm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2인이 간소하게 가볍게 다니기에 아주 좋은 사이즈로 보여집니다. 실제 취침은 성인 4인까지도 가능하겠지만(좌식으로) 2인이서 야전침대 놓고 사용하기에 알맞아 보입니다. 실제로 백패킹을 다니시는 분들이 경량화에 익숙하기 때문에 쉘터도 공간이 조금 좁더라도 가볍고 피칭과 철수가 쉬운 이런 제품들을 선호하시죠. 저는 이번에 오토캠핑용으로 캠핑코다의 라볼스테이션이라는 대형 쉘터를 구입하였는데요. 가볍게 혼자서 다닐 때에는  서브용으로 힐맨 벙커돔3 같은 쉘터 텐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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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도 3.9kg으로 가볍고 패킹 부피도 작기 때문에 짐을 꾸리기도 편하고 부담이 적습니다. 제가 백패킹 장비로 오토캠핑을 여러 번 다녀봤지만 정말 챙기는 짐에서부터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죠. 그런 면에서 여러 사람과 캠핑을 다니시지 않는다면 힐맨 벙커돔3 같은 쉘터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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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따라 입식으로 쉘터 모드로 사용하고 그라운드시트 깔고 싱글월 텐트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서 상황에 맞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힐맨 벙커돔3 쉘터 텐트는 방수 능력을 높인 75D Ripstop 원단을 사용하고 원단 표면에 얇게 PU 방수 코팅을 하여 원단 자체 방수 능력을 높여 내수압이 4,000mm입니다. 꽤 높은 내수압을 보여주죠. 제품의 불량이 아니라면 크게 빗물이 누수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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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플라이를 설치하여 우천 시에 좀더 안정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천시 방수 능력을 2배로 높일 수가 있겠죠. 설치도 간편하게 폴대에 클립을 걸어주면 되는 방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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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감이 좋은 양방향 출입구와 풀 메쉬 창이 있어 사용에 편리하겠죠. 출입문은 롤업 형태로 말아 올려 상단에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메쉬 출입구는 3방향 출입구 지퍼로 한쪽면만 개방시켜 출입이 가능합니다. 은근히 편한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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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스커트는 인사이드 방식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외부로 노출되어 밟히거나 찢겨 파손될 수 있는 부분을 방지하였습니다. 벌레의 출입도 막아주고요. 전용 그라운드시트 체결 방식도 전용 버클이 달려 있어 버클만 끼워주면 되기 때문에 설치가 매우 쉽습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제품은 흔치 않아 보입니다. 물론 좀 더 높은 가격의 제품들은 퀄리티 면에서 뛰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옵션 포함 40~60만 원대의 가격이죠. 저는 가성비 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서브용으로 고민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 1박 2일의 짧은 캠핑을 하면서 20kg에 육박하는 텐트나 쉘터를 가지고 다니면서 피칭과 철수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짐을 한 보따리 싸들고 다니면서 진 빠지는 캠핑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물론 그런 일련의 과정도 즐거움이 될 수 있지만 좀 더 자연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크거든요.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서브로 막 굴릴 녀석으로 점찍어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