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텐트 쉘터 추천!!! 듀랑고 캔버스 면 쉘터
안녕하세요! 워드맨 입니다.
오늘은 듀랑고 면 쉘터 소개해드릴게요.
듀랑고 쉘터는 캔버스 소재로 쉘터로는 쉽게 볼 수 없는 면 소재의 쉘터입니다. 인기가 많고 구입하기 어렵고, 가격이 비싼 레트로스 허브쉘터에 비해 온라인 예약 구매가 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대안으로 좋아 보입니다. 가격은 예약 구매가 585,000원입니다.
물론 레트로스 허브쉘터는 장점이 굉장히 많은 제품이죠. 매력적인 디자인에, 엄청난 개방감과 동계에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전용 TPU창, 도킹 시스템까지 완성도면으로 굉장히 뛰어난 제품입니다.
하지만 비싼 가격은 차치하더라도 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듀랑고 쉘터는 그에 비해 가격 저렴하고 구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물론 현재 품절이어서 예약을 걸어놔야 12월에 받을 수 있는 부분은 감수해야 합니다.
동계에는 전용 TPU창의 역할이 큰데요. 극동계가 아니라면, 또 아이들 동반이 아닌 성인끼리 캠핑을 다닌다면 듀랑고 쉘터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대신 따숩게 입어야겠죠. 낮 시간과 초저녁까지 전면을 개방하고 사용하고 밤에는 내부에서 생활하는 방식으로 타협해야겠죠.
그래도 티피 텐트 같은 감성도 묻어나고 디자인적으로 감성이 있고 예쁜 쉘터입니다. 쉘터를 지지하는 메인 폴대 두 개는 옵션으로 A형 폴대를 구입하여 대체가 가능한데요. 기존의 메인 폴은 폴대를 세우면 기둥이 생겨서 죽는 공간이 생기는데요. 옵션인 A형 폴은 죽는 공간 없이 순수하게 전용면적 전체를 사용 가능하여 좋아 보입니다. 가격은 100,000입니다.
설치 방법은 간단한데요. 먼저 텐트를 넓게 펼치고 가장자리에 팩 4개를 박아 고정시킵니다. 한쪽 폴을 세우고 옆쪽으로 팩을 박아 세워 줍니다. 반대쪽 폴대도 세우고 팩을 박아 웨빙을 조여서 세워주면 완성됩니다.
텐트 사이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의 무게는 폴대 포함 약 13kg입니다. 생각보다 무겁지 않아서 간편하게 쉘터에 야침 조합으로 다닐 시에 좋아 보입니다. 물론 이너텐트를 따로 준비해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쉘터로 여러명이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지만 쉘터 겸 텐트로 2인이 사용하기에도 좋아보입니다.
전후면 문에는 양방향 지퍼가 달려 있어 동계 화목난로의 연통을 빼기에도 편리합니다. 물론 보호캡을 사용해야죠. 기본적으로 캔버스 원단은 폴리 소재의 원단에 비해 화기에 강한 난연성 원단입니다.
한 가지 귀찮은 점은 시즈닝을 해줘야 한다는 점인데요. 쉘터에 웬 시즈닝이냐... 하실 수 있는데요. 듀랑고 제품은 처음 사용하기 전에 시즈닝을 해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시즈닝 방법은 텐트 전체를 물에 적신 후 완전히 건조시키는 작업입니다. 비가 됬던 직접 물을 뿌리던 전체를 적시고 완전 건조를 시켜야 수축됐던 면이 팽창하면서 면의 자체적인 방수 능력이 강화된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빗물이어도 상관이 없다면 자연스레 우중 캠핑하고 완전 건조하면 되겠네요. 근데 좀 찝찝하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격이 착해서 한 번쯤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극동계만 아니면 가성비 좋게 감성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제품 같아요. 듀랑고 쉘터와 의자, 테이블, 야침 간편하게 챙겨서 노지나 캠핑장 어디든 다니기 좋을 것 같아요.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 같아서요. 관심이 가는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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