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컨트리 제너두 2p 백피킹 장비 텐트 제품 소개!!!

 

 

안녕하세요!!! 워드맨 입니다.

오늘은 백패킹 필수 장비죠. 백패킹 텐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출처-공식 홈페이지

비박을 하지 않는 이상 백패킹 필수 장비죠. 오늘 소개해드릴 백컨트리 제너두 2p 텐트는 중저가 라인의 백패킹 텐트입니다. 백패킹 장비들이 경량화와 기능성이 집중된 장비들인 만큼 고가의 장비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저렴한 제품들도 존재하고 실제 사용하는데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극한 상황이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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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컨트리 제너두 2p 텐트는 402,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라운드시트는 옵션으로 별도 구매입니다. 그라운드시트는 28,000원으로 타 브랜드 대비 저렴한 편이네요. 참고로 저는 빅아그네스 카퍼스퍼 2 ul 제품인데 그라운드 시트가 약 8만원대에요ㅜㅜ 현재는 빅아그네스 텐트들이 판매가 부진한 지 가격대가 많이 내려온 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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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컨트리 제너두 2p 텐트는 동계를 제외한 백패킹 환경에서 무난하게 사용 가능한 텐트입니다. 내수압이 2,000mm여서 강한 우천 시에 좀 불안한 감이 있지만 그 외의 상황에서 큰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빅아그네스 텐트도 1,200mm밖에 안되지만 큰 문제없이 사용합니다. 실 사용자분들의 후기로는 폴대에 거는 버클 이음새가 조금 약하다는 평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박음질이 조금 약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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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오렌지, 카키, 블루 세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전실 있는 더블월 텐트로 이너텐트와 플라이 구성입니다. 와이드 버전은 폭이 조금 넓은 편으로 일반적인 2p 텐트들에 비해 약 10cm 정도 넓은 것 같습니다. 와이드 버전이기 때문에 2인도 전실에 짐을 두고 사용이 가능해 보이며, 1인이 더욱 넓게 사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덩치가 조금 왜소한 분이라면 1.5p정도도 충분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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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빅아그네스 텐트의 폭이 1370mm 정도인데요. 혼자 쓰기에는 많이 넓습니다. 2명이 쓰기에는 무리가 있고요. 제 텐트의 소재가 더욱 얇은 재질이라 무게가 더 가벼운 것 같은데요. 1.4kg으로 정말 가볍습니다. 

백컨트리 제너두 2p는 1.7kg의 무게로 가벼운 편에 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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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의 피칭은 정말 쉽습니다. 설명서 한 번만 보시면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피칭에 5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습니다. 백패킹 텐트에 전실이 있고 없고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전실에 배낭 및 짐을 정리하고 내부를 넓게 쓰는데 전실은 유용하게 쓰입니다. 우천 시에도 유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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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컨트리 제너두 2p 텐트는 대중적인 텐트 중에 하나입니다. 입문용으로 가성비 깡패인 네이쳐하이크 클라우드 피크 2나 몽가 텐트들을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그 윗 단계로 제너두 라인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경량화나 기능성의 차이는 사실 대동소이한 것 같습니다. 고가의 백패킹 텐트들도 결로가 안 생기거나 저가에 비해 엄청나게 가볍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결로는 환경의 영향이 가장 크고 경량화에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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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백패킹 환경에서는 동계에는 원단이 좀 두껍고 강한 싱글월 텐트와 여름에 사용할 얇은 원단의 더블월 텐트가 알맞은 것 같습니다. 백컨트리 제너두 2p 텐트는 적당한 가격대에 적당한 무게와 적당한 스펙, 예쁜 디자인으로 괜찮은 텐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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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유한 빅아그네스 텐트와 차이점은 폴대 소재인데요. 빅아그네스는 DAC사의 최고 사양 폴대 페더라이트 폴 시스템이고 백컨트리 제너두 2p는 연안 알루미늄 울트라 라이트 폴을 사용합니다. 폴이 한 단계 아랫 등급이네요. 

하지만 가격적으로 약 20만 원가량 차이 나기 때문에 충분한 메리트는 있다고 보입니다. 

 

 

다음에는 빅아그네스 텐트도 실사용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곧 극동계도 머지않았는데 제가 극동계에 사용하는 랩텐트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