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정수기 소개, 종류와 사용법, 단점과 필터 교체
안녕하세요 워드맨 입니다.
요새 핫한 정수기가 있는데요 바로 브리타 정수기입니다.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소개되기도 하였죠.
오늘은 브리타 정수기 종류와 사용법, 단점과 필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리타 정수기는 '가능한 간편하게 수돗물을 여과해 마실 수 없을까?' 하는 질문을 시작으로 개발되어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여 현재 세계 66개국 28개 국내외 자회사와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중국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대만, 홍콩에 이어 터키 등 아시아 진출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하였습니다.
브리타 정수기는 석회질과 물맛을 저해하는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이온 교환 수지와 활성탄을 이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브리타 정수기는 더욱 부드럽고 맛있는 물맛을 강조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사용하신 분들 대부분의 의견이 한국의 수돗물 특유의 소독약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는 특히 한국의 수돗물의 특성에 맞게 필터를 조율한 부분이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필터를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유럽에 최적화된 수입 제품은 '석회'를 정제하는데 최적화된 필터이고, 브리타 코리아 정식 제품은 '염소'냄새를 제거하는데 최적화된 필터이기 때문입니다. 꼭 국내 정식 필터를 구입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브리타 정수기의 장점으로는 브리타로 정수한 물로 내린 차의 맛과 향이 모두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정수한 물이 식수, 음식, 차 등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입증하기 위해 '티(tea) 테스트'를 실시하였는데 수돗물을 넣은 브리타 정수기로 여과한 물로 차를 우려내어보니, 차가 식은 후 수돗물로 내린 차에는 부유물이 형성된 반면 브리타로 정수한 물로 내린 차에서는 여전히 깔끔하고 선명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브리타 정수기의 가장 큰 장점은 위생적이며 관리가 간편하다는 점입니다.
정수기로 보기 어려울 만큼 가볍고, 공간도 차지하지 않으며, 전기도 필요 없으며 필터 관리도 자신의 사용 패턴에 따라 쉽게 관리할 수가 있습니다.
일반 정수기들은 설치 공간과 전기와 정기적인 전문 관리사들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필터 교체 및 노즐의 관리도 직접 하기 어렵고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는지 의문이 들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노즐 내부에 이물질이 쌓이지는 않았을지 위생 상태가 엉망일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필터 교체에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아 교체 시마다 배가 아픕니다.
브리타 정수기는 노즐이 별도로 없어 노즐 내부의 위생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필터는 저렴하며 사용 패턴에 따라 약 한 달에 1회 정도 간단히 갈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장점만 있을 것 같은 브리타 정수기에도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바로 냉/온수 기능이 없다는 점입니다. 25,000원 ~ 65,000원 대의 정수기에서 냉/온수 기능을 바란다는 것은...패스!!!
브리타 펀
1.5리터(정수 용량 1.0리터) 1인 가구에 적합
냉장고 문 수납공간에 쉽게 들어가는 크기
브리타 마렐라 (Cool/XL)
Cool : 2.4리터(정수 용량 1.4리터) 1~2인 가구에 적당
냉장고 문 수납공간에 수납 가능한 크기
XL : 3.5리터(정수 용량 2.0리터) 2~3인 가구에 적당
브리타 플로우
8.2리터(정수 용량 5.2리터) 5인 및 다인 가구에 적합
냉장고나 조리대 위에 비치 가능한 크기
오늘은 브리타 정수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앞으로 대세 정수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생과 유지 관리면에서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데요 유사한 제품들도 출시되고 이런 자연 여과 방식의 정수기들이 인기를 끌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은 이 제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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