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캠핑 면 텐트 노르디스크 아스가르드 12.6 제품 소개!!!

 

 

안녕하세요! 워드맨 입니다.

얼마 전 레트로스 허브쉘터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레트로스 허브쉘터와 많이 비교되고 고민하시는 분이 많은 노르디스크 아스가르드 12.6 텐트입니다.

사실 비교되는 이유는 감성캠핑의 이유가 가장 크죠. 전체적인 제품 타입은 전혀 다른 타입인데요. 두 제품 모두 감성적인 부분에서 다른 제품들에 비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비교되고 두 제품군에서 편의성을 좀 더 염두에 두시는 분들이 레트로스 허브쉘터를 선택하시는 것 같습니다.(개인 의견)

개인적으로 감성적인 측면은 노르디스크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사진출처-해외 온라인 쇼핑몰

노르디스크는 덴마크 기업으로 1901년에 설립되어 현재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최초의 침낭이 1941년에 노르디스크에서 개발 및 생산되기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이렇게 역사가 깊은 노르디스크에서는 텐트의 라인업도 전문가 수준의 얼티메이트 텐트에서부터 탐험가를 위한 퍼포먼스 텐트, 초심자를 위한 레저용 텐트와 주거를 위한 편안한 쉼터 개념의 코튼(면텐트) 텐트까지 다양하게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노르디스크 아스가르드 12.6 텐트는 6인이 취침 가능한 텐트로 단순한 중앙 기둥 구조의 원폴대 텐트입니다. 가운데 폴대 하나만 세워주면 되지만 뒤이어 팩 박기의 압박이 후덜덜한 텐트이기도 합니다. 총 24개의 팩을 박아야 피칭이 됩니다. 감성을 위해서라면 이정도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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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디스크 아스가르드 12.6 텐트는 풋프린트(그라운드시트)의 개념이 조금 다른데요. 본체를 구입하여 피칭하게 되면 바닥이 없는 쉘터와 같은 모습입니다. 제일 첫 번째 사진과 같은 모습입니다. 아스가르드 12.6 전용 집인플로어를 구매하여 본체와 지퍼로 체결하여 텐트로 사용이 가능한 개념입니다. 본체의 가격은 정가 990,000원, 집인플로어는 정가 350,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그라운드시트에 비해 상당히 높은 가격이죠. 하지만 전용 집인플로어가 있어야 완성이 되는 구조라서 거의 대부분의 사용자분들이 구매하는 제품이죠. 아래의 사진이 전용 집인플로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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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구매 가능한 액세서리 중에는 아스가르드 12.6 전용 캐빈(이너텐트)도 있습니다. 이너텐트를 사용할 계획이면 전용 집인플로어 없이 입식으로 사용하고 이너텐트를 설치하는 방법도 생각해볼수 있겠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감성캠핑을 꿈꾸는 분들이 좌식으로 예쁜 블랑캣등으로 실내를 꾸미기 때문에 집인플로어를 대부분 구매하시더군요. 아래는 전용 이너텐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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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디스크 아스가르드12.6 텐트는 면텐트이고 출입문이 하나인데요. 메쉬창이 있는 창문이 있지만 여름에는 사용이 힘든 텐트입니다. 여름에는 모든 텐트 안이 더운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아스가르드 12.6은 창문이 생각보다 작기 때문에 더 힘들다고 합니다. 여름을 제외한 계절과 동계에는 그 빛을 발하는 텐트로도 볼 수 있는데요. 겨울에 베이직 색상의 아스가르드12.6이 주는 포근함은 감성캠핑과 정말 잘어울린다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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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텐트이기 때문에 무게는 역시 무겁고요. 패킹 부피 역시 큰 편입니다. 전용 집인플로어 역시 무겁고 부피가 있습니다. 본체 16kg, 집인플로어 9kg의 무게입니다. 위의 사진은 본체 패키지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런 수고를 감내할 가치는 충분히 차고 넘친다는 것은 제품을 구하기 힘들다는 점이 말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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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 개인적인 캠핑에 대한 접근에서는 감성캠핑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었고, 그냥 이쁘고 아기자기해 보이는구나 정도였습니다. 백패킹으로 입문을 하였기 때문에 아직 오토캠핑 장비도 갖추지 못하였습니다. 배낭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디자인보다는 기능과 경량에 중점을 두었고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백패킹을 다녀오고 친구와 오토캠핑을 다녀오면서 생각이 조금씩 전환되더군요. 취미생활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개인의 만족도인데요. 캠핑용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여 이쁘고 감성적으로 구성하여 개인의 만족도를 채우는 것이 자신의 취미활동에 큰 만족감을 준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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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제 장비에 대해서 큰 불만도 없고 바꿀 생각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오토캠핑을 준비하게 된다면 기능보다는 디자인과 감성을 따라가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왜 사람들이 감성감성 하는지 이해가 됐다고 할까요.ㅎㅎ 기왕 하는 캠핑 조금 신경 써서 멋있고 예쁘게 캠핑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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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디스크 아스가르드 12.6 텐트는 고전적이면서 그러한 감성을 채워줄 텐트로 최고의 제품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개인마다 취향의 차이는 존재하겠죠. 자신의 마음에 드는 제품이 최고니까요. 다소 무겁고 팩을 많이 박아야 하고 개방감이 다소 나쁘고 이러한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오랜 시간 인기가 있는 이유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겠죠. 

 

오늘은 노르디스크 아스가르드12.6 텐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현재는 국내에 재고가 없는 상황이며 직구로도 구매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중고 거래 글도 간혹 올라오는데 올라오는 즉시 팔리는 편입니다. 좋은 선택 하셔서 즐거운 캠핑라이프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