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d 도플갱어 가마보코3 S/M/L 사이즈 텐트 제품 소개

 

 

안녕하세요! 워드맨 입니다.

오늘은 dod 도플갱어 가마보코 텐트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성 캠핑이 정말 대세인데요. 터널형 텐트 중에 갬성이 묻어나는 텐트는 몇 없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dod 도플갱어 가마보코 텐트입니다.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이 가장 아쉬운 점이 바로 일본 브랜드라는 점입니다. 선택지가 많지 않을 때에 이런 부분은 참 아쉽네요. 대체품이 없는 분야에서는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일본 브랜드라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dod 도플갱어 가마보코 텐트는 가마보코2 텐트가 단종이 되고 새롭게 가마보코3 텐트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가마보코3 텐트는 사이즈별로 S, M, L 제품으로 분류가 되며 사진을 통해 차례대로 텐트의 외형과 사이즈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가마보코3 S사이즈 입니다.

색상은 탄 색상과 카키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2인 사용에 적합한 텐트입니다. 이너텐트에서 3인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넓고 쾌적하게 사용하기에는 2인이 적합해 보입니다.

 

 

dod 도플갱어 가마보코 텐트는 감성캠핑을 지향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정식 수입하여 판매하는 판매처와 해외직구 구매대행을 통해 판매하는 판매처가 있습니다. 국내 제품과 해외직구 제품 모두 유상으로 A/S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S사이는 약 100만 원대에, M사이즈는 해외직구 구매만 가능해 보이며, L사이즈는 145만 원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L사이즈에는 이너텐트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별도로 구매를 하여야 합니다.

 

전용 이너텐트의 가격만 23만 원이므로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편이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일본 현지 구매 가격은 약 68만 엔 정도의 가격으로 책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배송비에 관부가세 포함하면 약 100만 원 가까운 금액일 듯싶습니다.

 

 

dod 도플갱어 가마보코3 S사이즈 텐트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전실이 크지는 않기 때문에 2인 사용에 적합해 보이네요. 

 

 

S사이즈 탄 색상입니다. 가마보코 텐트를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가 감성캠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요. 그래서 탄 색상의 인기가 높기 때문에 현재 탄 색상은 거의 품절되어 재고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고 매물이 올라와도 1시간도 안되어서 판매돼버리는 상황이네요.

 

 

dod 도플갱어 가마보코 텐트는 터널형 텐트이기 때문에 텐트를 피칭하기 위해서 꽤 넓은 공간이 필요합니다. S사이즈 텐트는 그나마 캠핑장에 데크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데크에 설치가 쉬운 편입니다. 아래에 사이즈를 확인해 주세요.

dod 도플갱어 가마보코3 텐트 M사이즈입니다.

 

 

S사이즈와는 확실히 차이가 보이죠.

아무래도 가장 많이 찾으시는 사이즈가 M사이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4인이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텐트로 L사이즈는 크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M사이즈가 실용적이고 큰 데크가 설치된 캠핑장에서 데크에 설치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M사이즈는 해외직구 구매대행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L사이즈보다 비싼 배송비 포함 179만 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관부가세는 포함된 금액입니다. 감성도 좋지만 너무 높은 가격에 판매가 되는 것 같네요.

 

 

이쁘긴 이쁘네요.

 

개인적인 바램은 국내 브랜드에서 어서 빨리 감성 묻어나는 텐트들을 출시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쁘고 공간감 좋고 피칭 쉽고, 철수 쉽고 좋은 텐트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dod 도플갱어 가마보코3 텐트에는 폴대가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가마보코2 에서는 파이버글래스 폴대를 사용하여 쉽게 부러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마보코3 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랑스러운 국내 DAC 폴대가 사용되어 경량화와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아래에 사이즈를 참조하세요.

 

 

 

 

dod 도플갱어 가마보코3 L사이즈 텐트입니다. M사이즈에 비해서도 높고 커진 것이 보이시나요?

리빙쉘 텐트로 정말 큰 사이즈를 보여주네요. 전실에서 8인 이상, 10인까지도 사용이 가능해 보이네요.

 

 

국내에서는 거거익선이라고 큰수록 좋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요. 분명 공간이 주는 편안함은 무시하지 못하죠. 하지만 캠핑장 데크에 거의 피칭이 어려운 점이 있고 파쇄석으로 된 캠핑장이나 노지, 잔디로 구성된 캠핑장에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짐을 줄이고 간소화하는 미니멀 캠핑에는 적합하지는 않겠죠. 가족단위로 캠핑하시는 분들이 넓은 공간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텐트 같습니다. 이쁘고 공간 넓고 기능성에서 떨어지지도 않고, 가격은 비싸지만요ㅠㅠ

 

 

진짜 넓긴 넓네요ㅎㅎ 

L사이즈 텐트는 이너텐트를 양쪽에 설치가 가능한데요. 이너텐트를 추가 구매하여 2동을 양쪽에 설치하여 총 성인 8명이 취침이 가능합니다.

 

 

피칭을 위해서는 엄청난 공간을 필요로 하네요.

사이즈 확인해 보시구요. 특이점은 사이즈에 비해 가볍다는 점입니다. 최고급 폴대인 DAC를 사용한 점과 스킨 자체에도 신경을 많이 썼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형 리빙쉘 텐트가 약 20kg의 무게를 보여준다는 것은 정말 가벼운 편에 속한다고 보입니다. 

오늘은 dod 도플갱어 가마보코3 텐트를 사이즈별로 소개해 드렸는데요. 감성 캠핑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트일 거예요. 전체적으로 텐트 자체에는 큰 만족이 드는데 몇 가지 아쉬운 점은 일본 브랜드라는 점, 높은 가격대, 정식 수입원의 부재, 탄 색상은 구하기 어렵다는 점 정도로 보이네요. 

 

하지만 구매하신 분들은 대체적으로 모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많은 텐트들을 기변 하셨던 분도 가마보코 텐트에서 만족하여 언제까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착하기로 마음먹었다는 글도 보았습니다. 그만큼 텐트에는 기능 외에도 사람의 마음을 충족시키는 부분이 있는 거겠죠. 어느 취미생활에서도 결국에는 디자인으로 귀결되는 경우를 많이 봐왔던 것 같습니다.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자신의 눈에 가장 이쁜 제품을 사용하는 것. 그것이 취미 생활에서 결국 가장 큰 만족이 아닌가 싶습니다. 

 

dod 도플갱어 가마보코3 텐트도 그런 텐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즐거운 아웃도어 라이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