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본즈 레일로드 랜턴 구매 했어요!!! 클래식 레트로 감성 캠핑 랜턴!!!

 

 

안녕하세요! 워드맨 입니다.

오늘은 감성 캠핑에 감성을 더해주는 아이죠@.@

베어본즈 레일로드 랜턴 소개해드릴게요.

 

구입한지는 조금 되었어요. 구성품은 본체와 전용 배터리, C-타입 USB 케이블입니다. 배터리는 본체 아래쪽에 커버를 열고 넣으면 됩니다. 정말 사진보다 실물로 보았을 때 레트로한 느낌이 더 살고 이쁜 것 같아요.

 

손잡이가 큼직해서 랜턴을 들고 걸어 다니기도 엄청 편해요. 왜 옛날 영화에서 랜턴 들고 숲 속을 거닐고 하는 장면들 있잖아요. 집안에서도 랜턴 들고 다니고ㅋㅋ 딱 그 느낌이에요. 

 

사진에 앞으로 튀어나온 손잡이 같은 것 있죠??? 저게 온/오프 및 광량 조절하는 다이얼이에요. 요 다이얼도 얼마나 느낌 있게 잘 구현해 놨는지...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드네요.

 

뒤쪽에는 usb 입력 단자와 배터리 충전량을 보여주는 램프가 있어요. 지금까지 3번 정도 캠핑 때 가지고 다녔는데요. 밝기를 최저로 해도 이뻐서 그렇게 오래 썼어요. 밤새 틀고 있지는 않았기 때문에 방전된 적은 없어요. 

 

유리 안에 4개의 LED가 기다랗게 있어요. LED는 마치 필라멘트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불을 켜면 그 진가가 발휘됩니다.

 

 

사진에 그 느낌이 다 담기지 않았는데요. 실물이 정말 이쁩니다. 유리의 동그란 기포들도 제품의 불량이 아니라 일부러 클래식한 느낌을 내기 위해 디자인되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요. 매끈한 느낌의 유리가 아니어서요. 위 사진이 전원을 처음 켜고 광량이 제일 약할 때에요. 저는 이 밝기가 이 제품의 분위기를 가장 잘 살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다이얼을 끝까지 돌린 광량이 제일 밝을 때에요. 광량이 제일 밝을 때는 제품을 직접 쳐다보기 불편할 정도의 밝기이기 때문에 저는 거의 안 쓰고 있어요. 불빛의 색상은 주광색 밖에 되지 않습니다. 메인 조명으로 사용은 어렵고요. 디피용으로 보시면 되세요.

 

실제 캠핑 갔을 때에요. 저는 가운데나 구석진 곳에 세팅해요. 

 

어때유??? 이쁘나유???

 

네 요맛에 캠핑 가쥬~~ 그리고 맛난 음식!!!

 

요런 느낌들을 갖게 해 줍니다. 개인적으로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예쁘고 감성 돋는 제품들은 부피도 있고 세팅하는데 적잖은 노동력이 들어간다는 것이죠. 베어본즈 레일로드 랜턴도 부피는 쪼~~ 금 큰 편이에요. 짐 챙길 때 줄여야지 줄여야지 하면서도 챙기다 보면ㅋㅋㅋ 네... 그렇습니다. 그래도 집에서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서 저는 대만족입니다. 고민 마시고 지르세요~ 고민은 시간만 늦출 뿐이에요ㅋㅋ